배우 김하늘이 의류 모델 오디션을 본 계기를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 출연하는 배우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이 등장했다.
김하늘을 본 이상민은 "김하늘과 추억이 있다"며 "김하늘이 의류 모델 선발 오디션 봤을 때 내가 심사위원이었다. 난 가수를 뽑기 위해 심사했다"고 인연이 있음을 밝혔다.
이에 김하늘 또한 "그때가 기억난다. 난 고(故) 김성재 팬이었다"며 "친구가 어느 날 '네가 좋아하는 김성재 사진 있다'고 해서 보는데 밑에 모델 선발 오디션 공고문이 있었다. 결국 故 김성재를 보고 싶어서 첫 오디션을 봤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