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월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한가위 개그 스타 부부 특집으로 꾸며졌따. 이날 방송에는 윤형빈-정경미, 김원효-심진화, 박준형-김지혜, 추대엽-이은미, 강재준-이은형, 김민기-홍윤화 부부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정경미는 "가수들이 나왔으면 안 나왔을 텐데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나와서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지면 진짜 기분 나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6년 만에 둘째를 임신 했다고도 근황을 밝혔다. 정경미는 "다시 태어나도 윤형빈 씨와 결혼할 것 같다. 여러 남자를 만나봤지만 이만한 남자가 없다"며 "여기 있는 남자들 중에 비주얼이 제일 좋다"고 윤형빈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