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이 NHN벅스와 함께 진행 중인 아티스트 지원 프로젝트 ‘상상커넥트’의 열 번째 아티스트로 뮤지션 위수(Wisue)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위수는 따뜻하고 잔잔한 목소리로 듣는 이에게 위로를 전하는 노래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상상커넥트 선정에 따른 창작 지원을 통해 위수는 신곡 ‘어른은 처음이야’를 12월 중 공개한다. 해당 곡은 어른이 돼도 여전히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운 마음을 담았다. 더불어, KT&G 상상마당은 위수의 상상커넥트 선정 및 신곡 발표를 기념해 온라인 콘서트 ‘스튜디오 시크릿 라이브 – 위수의 다락방’을 연다. 12월 12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위수의 라이브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본래 스튜디오 시크릿 라이브는 KT&G 상상마당 춘천의 전문 녹음실 라이브 스튜디오 내부에서 소수의 관객과 함께하는 프라이빗 콘서트이나, 이번 ‘위수의 다락방’은 동일한 장소에서 공연하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에서 위수는 신곡 ‘어른은 처음이야’ 첫 라이브 공연과 더불어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온라인 콘서트 참여 티켓은 12월 1일 오후 7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상상커넥트는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춘천의 인프라와 벅스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음악을 포함한 문화 예술 분야의 아티스트를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선정된 아티스트에게는 ▲KT&G 상상마당 춘천 스테이 호텔에서 2박 3일의 숙박 제공 ▲KT&G상상마당 춘천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엔지니어와 함께 녹음, 믹싱, 마스터링 작업,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고, ▲상상커넥트의 최종 음원과 영상은 벅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공개하는 동시에 KT&G 상상마당 공식 블로그 등 각종 채널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인터뷰 및 음원 제작 과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