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필 환경 시대 자원순환 활동을 위한 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는 지난 3일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캔, 페트 등 용기의 체계적 재활용 및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오성택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와 이지훈 테라사이클 한국지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필 환경 시대 올바른 자원순환 경험을 소비자에 제공하고 사회적인 확대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양 사는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캔, 페트 등의 제품 용기와 배달 용기의 분리배출 독려, 재활용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용기는 리사이클 굿즈(Goods)로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