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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전까지 황사 영향…강원 영동에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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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21.05.09 09:28:49

8일 황사의 영향으로 서울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 전 권역이 황사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전일 황사가 잔류해 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으나 오후부터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중서부 지역부터 점차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내다 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5∼60㎞,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이 시속 55㎞ 이상에 이르는 등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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