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육준서가 제작진의 선물에 놀라면서 감사를 전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에서는 소총 사격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한 UDT가 장어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식당에 도착한 팀원들은 함께 장어구이를 먹다가, 제작진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육준서가 박스를 열자 안에는 통조림이 들어있었다. 통조림 안에는 야광 컬러의 남성 팬티가 들어있었다.
MC 김희철이 이 장면을 보고 황당해하며 "왜 팬티를 통조림에 넣어놓냐"고 의아해하자 최영재 마스터는 "(야광 팬티는) 야간 작전할 때 피아 식별을 위해서 필수"라고 설명했다.
UDT 팀원들은 "와, 진짜 완전 멋있는 팬티"라며 선물에 만족했다. UDT 멤버인 육준서는 ㅇ광 팬티를 앞뒤로 살펴보고 웃었다.
이후 UDT 팀원들은 본격적으로 장어 먹방에 나섰다. 팀원들은 전투적으로 폭풍 흡입을 했다. 육준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쌈을 싸먹는 모습에 '육준쌈'이라는 애칭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