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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남친이 불법 유흥업소 출신? 디스패치 보도에 소속사 측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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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21.06.02 14:27:56

한예슬의 남자친구에 관해 보도한 디스패치 웹페이지 화면. (사진 = 웹 화면 캡처)

배우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과거 불법 유흥업소에서 근무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한예슬 소속사가 즉각 부인했다.

2일 디스패치는 한예슬이 지난해 불법 유흥업소에서 A씨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또한, A씨에게 접대를 받았다는 제보자를 인용하여 A씨가 ‘호스트’보다는 금전 지원을 목적으로 유부녀와 이혼녀를 상대하는 ‘제비’에 가까웠고, 한예슬과 사귀기 시작하면서 지난 9월에 업소를 그만뒀다고 전했다.

디스패치는 한예슬이 A씨를 배우로 데뷔시키고자 했으나 당시 소속사와 이에 관해 이견이 있었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또한, A씨가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바꾸고, 유흥업소 동료였던 친구를 언팔하는 등 과거 지우기에 나섰다고 적었다.

보도에 대해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디스패치 기사는 전부 사실무근”이라고 즉각 반박하고 “개인 사생활인 만큼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배우 한예슬(오른쪽)이 남자친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A씨와의 공개 연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A씨는 한예슬보다 열 살 연하이고, 연극배우 출신이다. 그런데 A씨는 2018년 연극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이후 연극에 출연하지 않았고, 다른 일을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A씨의 다른 직업에 관한 의혹이 제기됐다.

보수성향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김용호는 A씨를 '비스티보이즈'(여성 고객을 접대하는 유흥업소 남자 호스트를 다룬 한국영화)라고 저격했고, 한예슬은 이에 대해 "너무 소설이다"라며 반박한 바 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조여정, 심이영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높은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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