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지난 2일 협성대학교 본관 제1회이실에서 협성대학교, 원광종합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이 함께 지역 내 우수한 보건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림대의료원은 이번 협약이 화성지역에 기반한 우수한 보건전문인력 양성 및 우수인력을 상호 교류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학생들에게 병원 내에서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여 우수한 보건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엄태진 행정부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인재들이 지역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성대학교 권희철 대외협력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실질적인 보건인력 수요에 부합하는 보건인력을 양성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를 공급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