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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본격적인 여름 맞이... 위생·품질 안전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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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동원⁄ 2021.06.10 10:45:26

오리온이 여름철을 대비해 식품 품질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 사진 = 오리온

오리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식품 위생·품질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3월 전국 영업소에 해충 포획 장치를 설치하고 제품 창고에 실시간 온·습도 문자 알림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미리 설정된 적정 값을 이탈하면 이를 자동으로 담당자에게 알리는것으로 품질 안전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고온에 취약한 젤리 및 초콜릿, 파이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국 물류 창고의 냉방 시설을 수시로 확인해 제품의 변형을 예방하는 한편, 각 영업소 창고 제품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밖에도 오리온은 ‘식품안전’을 필수 가치로 삼아 품질경영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2012년에는 ‘GQAS(Global Quality Assurance System. 글로벌 품질 보증 시스템)’라는 자체 품질 관리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국내외 전 공장을 대상으로 위생, 품질, 미생물, 위해 요소 등 주요 항목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국내외 생산 제품의 품질 데이터 비교분석 기법을 적용, 품질관리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제품에 사용되는 원부재료도 자체 프로그램 ‘CVP(Certified Vendor Program. 협력업체인증 프로그램)’를 통해 원료 품질 관리 상태, 법적 사항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에 원료, 제조, 유통 단계까지 품질 안전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품질 안전 관리 강화로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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