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와 ‘KBSTARFn컨택트대표ETF’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KBSTAR비메모리반도체 액티브ETF’는 주식형 액티브 ETF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74% 비중을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 관련 국내주식에 투자한다. 이 상품의 벤치마크인 ‘iSelect 비메모리반도체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상장된 보통주 중 비메모리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KBSTARFn컨택트대표ETF’는 컨택트 산업에 초점을 맞췄다. 추종지수는 ‘Fn가이드 컨택트대표’이며 컨택트 수혜업종의 대표기업들로 구성되어있다.
KB자산운용 이현승 대표는 “국내 및 해외 시장의 금리상승기, 하락기는 물론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거나 축소되는 모든 구간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라인업을 다 갖췄다”며 “금리가 일정수준 이상 올라간 시점에서는 좋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채권ETF 시장 확대를 대비한 선제적인 라인업 강화”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