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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개발자 소통 위한 오픈 커뮤니티 ‘DEVOCEAN’ 론칭

SK ICT패밀리社 개발자와 외부 개발자 간 소통 위한 개방형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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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1.06.14 16:44:36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사 개발전문가들과 외부 개발인재간 소통과 기술 공유를 위한 디벨로퍼 릴레이션(Developer Relations) 채널인 ‘데보션’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 SK텔레콤)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 패밀리사 개발전문가들과 외부 개발 인재 사이의 소통과 기술 공유를 위한 디벨로퍼 릴레이션(Developer Relations) 채널인 ‘데보션’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데보션’은 ‘개발자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Developers’ Ocean)라는 뜻의 이름이며, SK 최초의 개발자 소통 채널로, SK의 개발 문화를 외부에 알리고 SK의 ICT 역량을 적극적으로 공유, 소통하기 위한 양방향 커뮤니티라고 설명했다.

‘데보션’의 콘텐츠는 SK 개발자들이 직접 작성한 최신 개발 관련 글과 기술을 공유하고, 테크 뉴스 등을 소개하는 ‘블로그’, SK 개발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동영상과 ‘SK ICT Tech Summit’·세미나 등을 업로드한 ‘동영상’, SK 내 각 분야 전문가들을 소개하는 ‘전문가’, SK가 공개한 오픈 소스 포털로 안내하는 ‘오픈소스’, 대내외 ICT 행사를 소개하는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SK는 특히 ‘데보션’ 콘텐츠 구성에서 외부 개발자들의 공유와 참여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외부 개발자들은 100여 명에 달하는 SK ICT 전문가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묻고 답하기’·멘토링 등을 통해 SK의 ICT 역량과 개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외부 기관·개인이 진행한 강의도 개설 신청 과정을 거쳐 ‘데보션’ 내에 업로드할 수 있다.

향후 ‘데보션’은 SK의 종합 ICT 기술 전시회인 ‘SK ICT Tech Summit’을 포함한 기술 행사 등에 대한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SKT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은 “데보션을 SK ICT Family를 비롯하여 SK 전체의 개발 문화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외부 개발자들과 소통·공유하는 Developer Relations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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