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한국야쿠르트)는 기부 플랫폼 ‘프레딧(Fredit) 착한습관’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레딧 착한습관은 hy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소통과 동시에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환경과 동물,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구분하고 기부자의 관심사에 맞춰 기부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부자는 ‘임진강 재두루미 먹이 제공’을 비롯해 ‘플라스틱 수거’, ‘나무 심기’, ‘지역아동센터 학습지 지원’ 등 구체적 활동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각 캠페인은 최소 100원부터 참여 가능하며 기부 목표 금액은 300만원이다.
hy는 캠페인 활성화와 기부 동참을 위해 각 캠페인마다 100만원씩을 지원하며 목표 금액을 조기 달성하거나 진행 일정이 종료될 경우 모인 금액을 목적에 맞게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황규환 hy멀티CM팀장은 “프레딧 착한습관을 통해 미력하나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고 동물, 환경 보호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