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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현지 맛집을 현지인이 문자채팅으로 알려줍니다"

1330 문자채팅 서비스를 5개 언어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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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될순⁄ 2021.07.01 14:28:21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관광안내소에서 근무하는 안내사들과 함께 지역 특화정보를 제공하는 ‘관광통역안내 1330’ 문자채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문자채팅 안내서비스는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국내관광 정보를 문자채팅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공사는 지역 관광에 전문성을 가진 지역 관광안내사와 문의자를 문자채팅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관광지, 최적 관광코스, 맛집 등의 지역 특화정보를 제공한단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문의자가 특정 지역에 대한 정보를 문자채팅을 통해 1330 안내사에게 문의하면 지역 관광안내사가 채팅에 참여, 3자 채팅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재 부산·인천·전주 등 총 15개 지자체 관광안내소가 참여 중이며, 공사는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참여 안내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 번체) 등 총 5개 언어로 제공되며 운영시간은 각 지역 관광안내소 운영시간에 따라 다르다.

한국관광공사 김형준 안내교통팀장은 “접근성이 우수한 1330과 전문성이 높은 지역 관광안내소의 장점을 결합한 이번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에게 현장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 방문을 유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자체들의 추가 참여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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