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한맥은 쌀을 활용한 필드아트를 충북 제천시에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필트아트 조성은 장기화 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무더위로 지친 소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비맥주는 쌀에서 얻는 활기와 긍정적인 기운이 국민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필드아트에 담았다.
충청북도 제천에 8,200㎡(약 2,500평) 규모로 조성되는 필드아트는 일반적인 벼로는 만들 수 없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형형색색의 유색 벼를 활용했다. 완성된 필드아트의 모습은 벼가 무르익은 7월 중순에 감상할 수 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로 탄생한 한맥이 한국인의 식문화를 상징하는 쌀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맥이 추구하는 진정한 ‘K-라거’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맥은 최근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주최한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식음료 제품들을 200여 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평가해 우수 제품에 공식 인증마크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