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 소재 어린이집 대상 식자재 공급을 비롯해 영유아 급식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홍보 등 보유 자원을 활용한 상생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아워홈은 식재사업 노하우와 우수한 제조·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신선하고 안전한 어린이 전용 식재 상품 700여 종을 비롯한 농·축·수산물을 부산 어린이집에 공급한다. 또한,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해 어린이집의 균형발전을 위한 자원 및 정보, 교육프로그램 제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엄격한 관리 절차를 거친 신선한 식재 공급은 물론, 어린이 대상 쿠킹클래스 등 교육 프로그램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