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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상반기 가정용 시장 점유율 1위… 국민맥주 위상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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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동원⁄ 2021.08.02 10:37:31

오비맥주의 맥주 브랜드 ‘카스’가 지난 상반기 가정용 맥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맥주 브랜드 ‘카스’가 지난 상반기 가정용 맥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닐슨코리아의 지난 1~6월 가정용 맥주 시장 점유율 조사 결과 카스는 약 38%의 점유율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위 브랜드와는 2배 이상의 격차를 벌렸으며 특히 제조사별 순위 역시 오비맥주가 약 53%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오비맥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홈술족’이 증가하며 카스의 인기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카스는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3월 발표한 ‘직장인 조사 2021’에서 ‘선호하는 맥주 브랜드’ 부문에서 30%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수백 여 종의 맥주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의 점유율은 최근 맥주 시장의 판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그 의미가 크다”며 “오비맥주는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반기에도 국내 맥주 시장 견인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최근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KBC를 론칭하고 다양한 이종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노르디스크 맥주’와 ‘백양BYC 비엔나라거’, ‘캬 소리 나는 맥주’ 등을 선보이며 가정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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