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로 K-뷰티 새 장 연다

  •  

cnbnews 강동원⁄ 2021.10.27 11:13:18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가 K-뷰티의 새 장을 연다. 사진 = 아모레퍼시픽

50년 넘게 이어온 아모레퍼시픽 인삼 연구의 정수

인삼은 아모레퍼시픽이 연구하는 핵심 식물이다. 개성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은 피부에 좋은 인삼의 가치를 일찍이 알아봤다. 196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인삼을 연구하기 시작해 1966년 인삼을 원료로 한 ABC 인삼크림을 선보였다.

인삼을 얼굴에 바른다는 발상의 전환이 이뤄낸 진전이었다. 1970년대부터는 인삼의 핵심 활성 성분인 사포닌에 집중했다. 1973년 진생삼미로 본격적인 인삼 안티에이징 화장품 시대를 열었다. 1987년에는 한방 화장품을 대표하는 설화수의 모태인 설화가 탄생했다. 50년이 넘는 시간을 거치며 아모레퍼시픽의 한방과학 연구 가치는 더 높아졌다.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는 오랜 인삼 연구의 산실이다. 그간 내놓은 성과만 봐도 인삼과 뷰티에 관한 한 독보적이다. 인삼에서 피부 항노화 효과를 찾고 차별화한 기술로 이를 제품에 적용한다.

6년 연속 럭셔리 안티에이징 크림 1위에 오른 설화수의 스테디셀러 자음생크림이 대표 사례다. 이곳은 고려 인삼은 물론 아시아 저명한 고서에서 찾은 3912가지 약용 식물 조합 등 진귀한 한방 원료를 연구한다. 원료의 순도와 효능을 최대한 높이고 유효 성분을 피부에 전달하는 뛰어난 기술을 개발하고자 혁신한다. 강한 연구 집념이 낳은 특별한 안티에이징 솔루션은 설화수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인삼의 새로운 차원을 선사한다.

융합과 접목으로 꽃피운 무한한 아름다움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는 융합과 접목이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인삼·한방·생리활성·한방이론 현대화 연구를 4개 기둥으로 하고 전문 연구원들이 영역을 넘나들며 유기적인 연구를 전개한다. 한국 고서에서 발견한 사례를 현대 이론으로 정립하고 한국 식물에서 성분을 추출해 고급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한다. 특히 활성 뷰티 사포닌인 진세노믹스의 가치를 발굴하는 인삼 연구에 집중한다.

인삼 시험포에서 재배 환경, 재배법, 품종 등 뷰티 인삼에 관한 전문성을 축적할 뿐만 아니라 줄기 배양, 수경 재배, 바이오컨버전 등 농업과 식물학의 최신 경향을 파악한다. 이렇게 과학적 검증에 기반을 둔 기술 노하우를 인삼 연구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또한, 여성 생애 주기에 따른 노화 연구나 빅데이터 분석법을 활용해 전통 의학 처방을 새롭게 해석하는 연구도 주목할 만하다. 이곳에서는 과거와 현재, 전통과 과학, 한방과 화장품을 접목하며 한계 없는 지혜를 꽃피운다. 설화수의 명성 뒤에는 원료를 끊임없이 탐구하고, 첨단 뷰티 과학 기술 연구에 매진한 한방과학 연구센터가 자리한다.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가 연구한 자음생크림이 출시됐다. 사진 = 아모레퍼시픽

설화수만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자음생크림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는 인삼 1000g에서 오직 1g만 추출 가능한 희귀 사포닌을 6000배 이상 농축해 진세노믹스라는 결정체를 만들어냈다. 인삼의 힘을 피부로 전하는 독자 기술이다. 진세노믹스를 단순한 인삼 추출물이 아닌 활성 뷰티 사포닌이라 불러야 하는 이유다.

 

진세노믹스는 노화를 완화하고, 피부를 활력 있게 되살린다. 다양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더 강인해지도록 피부 본연의 자생력을 높인다. 자생력이 강화되면 외부 자극에도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 건강한 피부가 된다. 진세노믹스만의 안티에이징 기술은 피부 내부 힘을 길러 바깥의 변화에도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설화수는 최근 진세노믹스를 담아 만든 제품 'New 자음생크림'을 출시했다. 자음생크림은 2000년 출시해 꾸준히 사랑받는 설화수의 스테디셀러다. 2021년 더 강력한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업그레이드한 New 자음생크림은 인삼의 생명력을 농축한 진세노믹스 성분으로 어제보다 오늘 더 탄탄한 피부를 선사한다. 채우고, 세우고, 당기는 3중 탄력을 통해 무너지지 않는 피부를 완성한다.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소가 30~60세 여성 31명을 대상으로 한 자가평가 결과, 사용 고객 83%가 24시간 후에도 탄탄한 피부가 유지되는 것을 경험했다고 답변했다. 또, 자음생크림을 2주 사용한 25~39세 아시안 여성 230명 중 98%가 피부에 탄력이 생기는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관련태그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  설화수  한방과학  인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