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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겨울 여행지 추천! '최고의 설경 뷰포인트' 대한민국 출렁다리 3선

영화 <스파이더맨>보다 짜릿하다! 겨울 최고의 설경뷰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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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714호 유재기⁄ 2021.12.23 13:50:39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 줄 명소가 있다. 눈 내리는 겨울 방문하면 짜릿한 쾌감과 아름다운 설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 바로 '출렁다리'이다.

 

출발점에 서서 끝을 바라볼 땐 떨리지만 광활한 자연에 몸을 맡기고 걷다보면 피로가 사라지는 마술 같은 겨울 여행 명소, 설경맛집 출렁다리 3곳을 소개한다.

1. 호남의 금강산, 케이블카로 쉽고 빠르게
완주 대둔산 금강구름다리

대둔산 구름다리는 케이블카가 마련돼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대둔산은 산세가 아름답고 기암괴석이 주는 웅장함이 특징이다. 이곳 해발 878m에 자리한 50m길이의 금강구름다리는 케이블카를 운영해 비교적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올해 재정비를 마쳐 쉽게 흔들리지 않으며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다.


금강구름다리를 지나 산행을 계속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좀더 용기를 내야한다. 정상으로 향하는 127계단의 가파른 계단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눈이 많이 내리거나 기후가 좋지 않다면 멋진 구름다리를 감상한 기억만으로도 충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위치 전북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611-34
문의 063-263-9949

2.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출렁다리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감악산 출렁다리는 평소 롤러코스터를 웃으며 즐기는 강심장을 가진 관광객이 환호할만큼 긴 길이를 자랑한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초보자는 산의 명칭에 '악'자가 들어가면 피하라는 말이 있다. 우스갯소리로 너무 오르기 힘들어 '악'소리가 절로 난다는 말도 있지만 그만큼 산세가 험하다는 뜻이다.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는 해발 674에 자리해 가벼운 트래킹을 즐기는 관광객을 위해 안성맞춤이다.

 

이곳의 출렁다리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길다. 체육대회 때 정신없이 달려도 결승선이 보이지 않는 100m거리에 50m를 더한 150m의 길이로 발걸음을 내딜 때 약간의 용기가 필요하다. 산세를 감상하며 걷다 보면 다리의 길이가 생각보다 짧게 느껴질 정도로 감악산의 경치가 황홀하다.

 

출렁다리 중턱, 좌측에 자리한 깎아내린 절벽 위 '범륜사'도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오후 5시 이후, 주변의 LED 조명이 작동해 5000원의 유료 요금이 발생한다.
 

위치 경기 파주시 적성면 설마천로 238
문의 031-950-1938

3. 순도 100%자연을 느껴보는 의미 있는 고생
화순 백아산 하늘다리

백아산 하늘다리는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의 CG처럼 바라는 보는 것만으로도 육중함이 전해진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백아산 하늘다리는 화순8경 중 제3경으로 빼어난 광경을 자랑한다. 총 해발 810m의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 앞에 위치한 하늘다리(해발 756m지점)는 여타 하늘다리와 달리 앞뒤로 긴 두 봉우리를 이어 제작됐다. 다리를 건널 때 좌, 우로 거슬리는 주변 전경없이 오롯이 공중에 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 극강의 스릴을 선사한다. 길이는 66m로 부담이 적다.


다리를 만나려면 백아산 정상까지 가야하지만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바라보는 화순의 전경과 푸른 하늘은 한 해의 피로를 녹일만큼 아름답다.
 

위치 전남 화순군 백아면 수양로 353
문의 061-379-3704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문화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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