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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대전시 손잡고 '대전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실시 협약 체결

국내 최대 규모 하수처리장 민간투자사업이자 최초 하수처리장 이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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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주⁄ 2022.01.10 16:45:53

한화건설 대전하수처리장 민간투자사업 체결식에서 한화건설 최광호 부회장(왼)과 허태정 대전시장이 협력을 약속했다. 사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금일(10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한화건설을 대표사로 하는 대전엔바이로㈜는 기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쪽으로 통합·이전한다. 이전 시 처리장을 현대화해 악취 발생을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하수처리장 조감도. 사진 = 한화건설 

 

통합 이전 시설은 올해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한화건설 PRO-MBR공법(초고도하수처리기술) 등을 이용해 대전시 원촌동 일대 방류수역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장 민간투자사업이자 최초의 하수처리장 이전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건설 부회장은 “한화건설이 보유한 다양한 환경 신기술과 해당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노후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의 모범적인 추진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

 

 

관련태그
한화건설  대전시  국내 하수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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