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26일, 손병환 회장이 올해 첫 현장경영으로 해외점포장과의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손병환 회장은 그룹 산하 9개국 16개 해외점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글로벌 사업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특히 "GooD(글로벌, 디지털)경영을 바탕으로 농협금융지주의 ESG 비전을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대 적용해 현지에서도 농협금융의 가치와 신뢰를 한 층 더 공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NH농협금융은 올해 베트남 협동조합연맹인 VCA(Vietnam Cooperative Alliance)와 ‘한-베 협동조합 스타트업 지원센터’를 설립, 이를 통해 농업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자문과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