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관광청은 태국 정부가 오는 3월 1일부터 무격리 입국(Test & Go) 절차를 완화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현재 태국 입국 후 1일째와 5일째 실시하던 두 번의 PCR 검사를 1회로 줄이고 두 번째 검사는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고 검사 결과를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고하면 된다. 또한 무격리 입국 여행자들은 모두 가입해야 하는 의료보험의 한도를 기존 미화 5만 달러 이상에서 2만 달러로 낮췄다.
3월 1일부터 새로운 규정으로 Thailand Pass(태국 입국허가서) 신청이 가능하며 적용은 3월 7일 이후 입국하는 여행자부터 가능하다. 현행 무격리 입국 안내는 태국 관광청 홈페이지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박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