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전경. (사진 = 창신대학교)
부영그룹은 그룹이 재정 지원 중인 창신대학교가 2022년 부울경 지역 4년제 사립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에는 부영그룹의 재정 지원이 큰 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부영그룹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창신대학교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1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까지 이어지는 교수들의 1:1 맞춤 상담, 찾아가는 입시 설명회와 비대면 설명회 등 다양한 신입생 유치 전략, 대학기본역량진단 등의 각종 교육부 평가 통과 등을 통해 대학의 내실을 다져온 것도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의 요인으로 보인다.
2021년부터는 학생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연계트랙을 만들어 운영했으며,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도 확대 지원했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학생 1인당 교외 장학금, 전임교원 1인당 연구재단 논문실적, 취업률 71.4% 등 정량적 실적에서도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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