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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신차 ‘토레스’ 티저 공개하고 6월 사전계약 예고…네티즌 “기대 반 우려 반”

쌍용차 “경영정상화 신호탄 될 것”…‘7월 예고’ 출시일 확정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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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2.05.18 11:40:43

쌍용자동차 토레스 티저 이미지. (사진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17일 새로운 중형 SUV ‘토레스’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하고 향후 판매 일정을 예고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토레스는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모험과 도전 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티저에 나타난 토레스의 외관은 전면부에 강인한 이미지를 더하는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 후면부에 스페어타이어 형상화로 정통 SUV 이미지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쌍용차는 이 디자인이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세분돼 가는 SUV 시장에서 토레스는 준중형 코란도와 대형 렉스턴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차급을 넘나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오랜 기간 철저하게 상품성을 높이며 준비한 만큼 시장에서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오는 6월 사전 계약과 함께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본격적인 출시 일정은 일단 오는 7월로 잡았지만, 시장 상황을 고려해 세부 일정을 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는 이번 토레스 개발 및 출시를 두고 “경영 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토레스 티저 이미지. (사진 = 쌍용자동차)

 

토레스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국내 최대 자동차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는 토레스에 대한 다양한 게시글이 올라왔고, 많은 댓글이 달렸다. 대체로 “기대 반 우려 반”이라는 한 네티즌의 말처럼, 고객들의 반응이 양분되는 분위기다.

일부 네티즌은 토레스의 디자인을 호평하며 쌍용차의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네티즌은 “도로에서 흔히 보이는 조잡한 디자인 보다가 SUV다운 디자인 보니까 눈이 정화된다. 진작 저렇게 만들지”라며 “지금이라도 변화 줘서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다른 한 네티즌은 “(티저 이미지) 렌더링과 똑같이 나온다면 살 의향 있다”라고 호평했다.

반면 우려를 나타내는 네티즌도 많다. 한 네티즌은 “다음 달부터 양산인데 아직까지 이런 그림만 돌아다니는 것이 이해 안 된다”라고 지적했고 다른 한 네티즌은 “그림은 엄청나다. 광폭에 휀다를 뚫고 나오는 타이어에 2인치 이상 리프트업 상태의 렌더링. 실물은 얇은 타이어에 휀더 안으로 바퀴 쏙. 렉스턴이나 티볼리, 코란도처럼 홀쭉하고 측면 입체감이 그림과 다르게 볼륨감이 없을 것”이라며 티저 이미지가 실물 디자인이 아닌 점을 지적했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

 

(영상 = 유튜브 채널 'SsangyongMotor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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