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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공사 다누림건설 관련해 대통령실 “조사해봤지만 특정인과 관련 전혀 없다”

김건희 여사 위한 별도 조직 신설에 대해선 “아직 논의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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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 2022.06.14 09:55:53

12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영화 ‘브로커’ 관람에 나선 김건희 여사. (사진 =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 관계자는 13일 최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리모델링 공사에 수의계약으로 참여한 경기도 포천 소재 신생 소규모 업체 ‘다누림건설’과 관련, ‘특정인과 연관이 있다는 지라시가 돌았다’는 취재진 질문에 “그런 연관성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저희가 다 정확하게 (사실관계 확인을) 해봤지만, 거기에는 전혀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그것과 관련해서 이상한 의혹 같은 것을 제기하고 그런 분들이 있는데, 사실 그것은 다 터무니 없는 것들”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2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내외가 한 영화관에서 영화 ‘브로커’를 관람한 사진이 ‘대통령실 제공’ 명의로 제공된 데 대해 기자가 ‘여사의 활동을 지금 부속실에서 챙기는지 모르겠지만 별도의 부서를 신설하겠다,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그렇게 말했는데 김 여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이나 이런 것들이 신설되는 것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대해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논의되지 않고 있다. 부속실에 있는 직원들 몇 명이 이런 행사가 있을 때마다 도와드리는 방식으로 일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문화경제 최영태 기자>

관련태그
김건희  김건희 부속실  다누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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