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2.08.19 09:51:51
생활문화기업 LF의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는 지난 2017년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1층에 오픈한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MAESTRO Signature Store)’의 리뉴얼 오픈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프리미엄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를 위한 내부 인테리어를 재단장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LF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리뉴얼 오픈하는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신을 꾸미고 사회적 지위와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리미엄 에이지(Premium Age)’를 위해 마에스트로 프리미엄 라인 ‘알베로(ALBERO)’와 ‘브릴리아(BRIGLIA)’, ‘앤더슨스(ANDERSONS)’ 등 다양한 이탈리아 글로벌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매장으로 선보인다.
LF는 매장 내부 인테리어에서 차가운 느낌의 금속과 특수한 무늬가 있는 대리석인 ‘트래버틴(Trevertine)’ 등 전체적으로 베이지 톤의 낮은 채도의 소재로 내부를 꾸며, 마에스트로만의 여유 있고 부드러운 브랜드 감성을 경험 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매장 안쪽에는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운지를 구성해 고객경험을 강화하고자 했다.
LF 마에스트로 관계자는 “마에스트로는 사회적 관계를 소중히 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스타일을 제안하며 마에스트로를 만나는 모든 고객의 관계가 성장하고 확장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을 목표로 활발히 브랜드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라며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새롭게 단장한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를 방문해 마에스트로만의 다양한 소셜 라이프 웨어를 만나 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LF가 전개하는 마에스트로는 세계적인 수준의 공정 고급화로 깔끔한 실루엣과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인 슈트와 비즈니스에서 신뢰감을 주는 클래식 맨즈웨어, 포멀룩 등을 추구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