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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15회 갤러리탐 공모전' 진행…“신진 예술가 발굴·지원의 장”

평면예술 분야에서 만 45세 이하 신진·청년 예술가 누구나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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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2.09.14 13:59:47

‘제15회 갤러리탐(耽) 신진작가’ 공모전 포스터. 사진=탐앤탑스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가 진행하는 ‘제15회 갤러리탐(耽) 신진작가’ 공모전이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지원 접수를 받는다.

공모 분야는 ▲평면회화 ▲입체회화 ▲사진 ▲판화 ▲일러스트 등 평면예술 분야다. 지원 방법은 최근 3년 이내에 제작해 전시 가능한 작품의 원본 이미지 8점 내외(포트폴리오)와 기존에 진행한 전시 현장 사진 3~4매, 지원서를 같이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탐앤탐스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심사는 탐앤탐스 작가선정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심사 기준은 작품성, 대중성, 다양성, 독창성, 매장전시 적합성 등이 복합적으로 고려된다.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다음달 13일 탐앤탐스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2차 인터뷰를 거쳐 다음달 다섯째 주에 최종 결과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작가들에게는 6개의 진행 매장 중 한 곳에서 약 90일간 개인전을 열 수 있는 전시 기회가 주어지는데, 전담 인력이 붙어 적합 매장 매칭에서부터 작품 선정, 마케팅, 판매까지 모든 준비 과정을 전문적으로 관리한다.

더불어 전국 탐앤탐스 매장 영상광고 등 매장매체를 활용한 추가 홍보 지원, 일부 작가에 대하여 아트페어 초대 특전 등 다채로운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전은 지난 2013년부터 9년째 진행중인 탐앤탐스의 대표적인 예술문화 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14회의 공개 모집을 거쳐 397명의 능력 있는 신진작가들을 발굴하는 소개의 장이 돼왔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갤러리탐 공모전은 작업에 대한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신진·청년 작가들이 주류 미술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왔다”며 “탐앤탐스를 찾는 고객들에게도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친숙한 공간에서 예술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순간을 제공하여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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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  탐앤탐스  갤러리탐  신진작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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