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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참사랑봉사단,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15년간 총 200여 차례 봉사활동

"봉사활동 통해 이웃과 만나 사랑 나눌 때 행복과 보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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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2.09.20 11:43:12

메리츠증권 본사 전경.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2007년 2월 ‘메리츠참사랑 봉사단’을 창설해 15년째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고 20일 밝혔다. 참사랑 봉사단은 틀에 박힌 보여주기식 활동을 지양하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미혼모 아기 돌보기, 벽화 그리기, 사랑의 빵 만들기 등 특정 분야나 지원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테마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료급식지원활동, 김장활동, 사랑의 연탄배달 등 봉사활동도 임직원들이 매월 돌아가며 진행한다.

봉사활동은 100% 자발적으로 이뤄진다. 봉사단원을 제한하거나 정하지 않고 메리츠증권 임직원은 물론, 그 가족들도 누구든지 함께할 수 있다. 매월 한 차례씩 실시하는 나눔 실천에는 평균적으로 약 30여 명 이상의 임직원 및 그 가족이 참여하며 행복한 기운을 나누고 있다. 2008년부터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매년 여름마다 진행해왔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매년 임직원들이 기증하는 의류, 신발, 가방, 도서 등 각종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매장으로 가져가 직원들이 직접 팔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형태다. 2020년 2월부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봉사활동 참여는 못하고 있지만 꾸준히 기부금 및 임직원 물품 후원으로 봉사활동을 대신하고 있다.


메리츠 참사랑봉사단의 총 200여 차례의 봉사활동을 실천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6,616만 원을 자발적으로 후원해 소외 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2021년 12월까지의 누적 기부금액은 5억 9,813만 원이다. 메리츠 참사랑봉사단은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에는 제2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2015년 10월에는 마포구청장이 주는 제19회 노인의 날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15년째 메리츠 참사랑봉사단의 총무를 맡고 있는 김창식 메리츠증권 증권결제팀 팀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과 만나 사랑을 나눌 때 행복과 보람을 느끼고,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봉사자와 이웃 간 참된 소통을 한다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메리츠 참사랑봉사단의 주요 봉사처
- 아기 돌봄 및 미혼모 자립지원 봉사활동(구세군 두리홈)
- 십이지 생신잔치, 특식 지원 봉사활동(마포재가노인복지센터)
-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나눔((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 임직원의 물품기증을 통한 [재사용.환경.나눔.기부]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확산(아름다운가게「아름다운 토요일」)
- 사랑의 김장 나눔(「사랑의 집」무료급식소)
- 독거어르신 사랑의 무료급식(나눔의 둥지)
- 사랑의 빵 만들기(대한적십자사 구로봉사센터)
- 낙후된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더그림)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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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참사랑봉사단  메리츠  봉사활동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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