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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서울 노원구 ‘사이버 사진 공모전' 연다

노원구를 배경으로 한 사진… 1명당 3점까지 출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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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0.12 13:11:11

지난해 ‘사이버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유찬희의 ‘행복한 힐링공간’. 사진=노원구청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사이버 사진 공모전’을 연다. 올해로 15회째.

공모 주제는 ‘내일이 기대되는 문화도시 노원’이다. 노원의 일상과 자연을 잘 표현 사진, 생동감 넘치는 지역 문화·축제 현장, 노원구의 행정과 복지사업이 담긴 풍경 등 올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한 명당 세 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올해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5~10MB 이하의 이미지(JPG)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총 16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대상 1명에겐 100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겐 각 50만 원, 우수상 3명에겐 각 30만 원, 입선 10명에겐 각 10만 원의 상금도 지급한다.

멀티미디어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가 1차 온라인 사전 심사, 2차 오프라인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11월 25일 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노원구가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사이버 사진 공모전’을 연다. 사진=노원구청

참여 희망자는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 노원구청 공식 홈페이지의 ‘소통참여-온라인접수-노원사이버사진공모전’으로 접수하면 된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청 미디어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02·2116·3401)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는다.

선정된 작품은 구정 홍보자료와 책자 발간에 활용하고, 원본 사진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들과도 공유한다. 구민들은 이를 컴퓨터나 스마트폰 배경화면 이미지로 활용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사람들 눈에 비친 우리 지역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다”며 “노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생생한 사진과 함께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에는 모두 654건의 사진이 접수됐다. 수락산 벽운계곡의 전경을 담은 ‘행복한 힐링공간’(유찬희)이 대상을 차지했고, 월계역 한내교 밑 꽃밭에서 일몰 순간을 포착한 ‘노원 힐링 꽃밭’(김남훈)과 화랑대 불빛정원의 야간 경관물을 찍은 ‘야간경관조명으로 힐링해봐요’(이병문)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연도별 수상작은 모두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노원구  오승록구청장  사이버사진공모전  벽운계곡  화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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