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2.10.26 17:30:00
오비맥주가 월드컵 캠페인 광고 ‘우리의 월드컵이 진짜가 되는 시간’을 공개한다.
오비맥주 ‘카스’는 내달 열리는 FIFA 카타르월드컵의 공식 스폰서다.
이번 광고는 월드컵 스페셜에디션으로 출시한 ‘넘버 카스’와 함께 소비자들이 월드컵을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은 ‘이번 월드컵도 2002년 같았으면 합니다’라는 중계진의 목소리에 이어 ‘2022’ 숫자가 표기된 ‘넘버 카스’ 캔이 2002로 변하며 시작한다.
이어 0부터 9까지 쓰인 ‘넘버 카스’가 선수 등 번호, 점수 예측, 포메이션 등 축구 경기의 다양한 상황에 활용되는 장면이 펼쳐진다.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온 국민이 이번 월드컵을 하나의 놀이처럼 제대로 즐기길 바라며 새 광고를 기획했다”며 “이번 월드컵 기간에 ‘넘버 카스’ 패키지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월드컵 캠페인의 하나로 ‘넘버 카스’ 이벤트 페이지를 운영한다. 제품 측면의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카스 게임’, ‘카스 레코드’ 등 월드컵과 관련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