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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새활용 엑스포’ 참여하며 재활용 필요성 알려

송파구청 주최 행사…재활용 실천 프로그램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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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2.10.31 11:53:35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9일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및 폐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송파구청이 주최한 ‘새활용 엑스포’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9일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및 폐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송파구청이 주최한 ‘새활용 엑스포’ 행사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투명 페트병의 경우 재활용이 용이하며 다시 고품질 재생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이 섞여 배출되면 재활용에 제약이 생긴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재활용의 필요성과 올바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활용 엑스포에서 운영하는 ‘제로 웨이스트 마켓’부스에서 자사의 무라벨 제품인 ‘아이시스8.0 ECO’, ‘칠성사이다 ECO’, ‘트레비 ECO’ 등을 전시 및 소개하며,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번에 진행된 새활용 엑스포 행사는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카드 케이스 만들기 등의 재활용 실천 프로그램인 ‘새활용 실천의 시간’과 참가자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다른 사람의 물건을 맞교환 하거나 싼값에 구매할 수 있는 ‘새활용 마켓’ 등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송파구청과 함께 진행한 새활용 엑스포를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보호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1월 송파구청과 함께 수거된 페트병이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산업 모델을 구축하고 재생원료시장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페트병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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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송파구청  새활용 엑스포  아이시스  칠성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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