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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시진핑 한중 정상회담 오늘 오후 6시 발리서 개최

양 정상 대좌는 처음 … 한중 정상회담은 3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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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 2022.11.15 10:03:50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 G20(주요 20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중 양국 모두가 “기다려 달라”고만 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정상회담이 15일 오후 5시(한국 시간 오후 6시) 성사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지난 5월 취임한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이 대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중 정상회담은 전임 문재인 정부 당시인 지난 2019년 12월 2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이후 3년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전방위 도발 속에 제7차 핵실험이 언제라도 감행될 수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이끌기 위한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동남아 첫 순방지인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공개한 한국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한 언급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진핑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일중정상회담은 정상회담은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련태그
일중정상회담  한중정상회담  인태전략  인도태평양  G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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