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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이 강북의 희망입니다… 강북구, ‘구민대상’ 시상

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환경상 등 5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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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2.05 16:52:14

이순희 강북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강북구민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난달 30일, 올해로 26회째인 ‘구민의 날’을 맞아 구청 대강당에서 ‘강북구민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강북구민대상은 지역을 빛낸 모범구민에게 수여한다. 구(區)는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지역사회에서 추천한 19명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선행봉사상 안병학(남·62) △모범가족상 한인숙(여·51) △모범기업인상 권수영(여·58) △사회복지상 심철효(남·60) △환경상 김영미(여·50)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안병학 씨는 새마을지도자 인수동 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연탄 나눔, 방역활동 등 여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본보기가 됐다.

한인숙 씨는 젊은 시절부터 시어머니를 봉양하며 현재도 시어머니와 남편, 네 명의 자녀와 함께 화목한 가정을 꾸리면서 주변 이웃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권수영 씨는 강북구의 태경사 대표로 의류사업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과 기부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인의 모범이 됐다.

심철효 씨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급식·집수리 봉사 등을 이어가며 현재까지 3800시간 이상 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했다.

김영미 씨는 서울시 공원돌보미로 활동하며 공원 환경정화에 공헌했으며, 이밖에 여성안심귀갓길,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남다른 애정으로 강북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자랑스러운 수상자들 덕분에 강북구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고 있다”며 “구민들을 대표해 지역발전에 힘써주신 수상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강북구  이순희구청장  구민의날  강북구민대상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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