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브랜드 시대 맞춤 사회공헌 프로그램…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교육

LG생활건강이 실전적 클래스로 ‘K뷰티 인플루언서’를 육성하는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 5기 모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뷰티 크리에이터’로 새로운 삶을 꿈꾸는 경력보유여성과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를 꿈꾸는 취업준비생 등을 위한 인플루언서 육성 프로젝트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 5기를 모집한다.

LG생활건강은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 간 모집 홈페이지에서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이하 내뷰크) 5기 남녀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5기 과정은 뷰티 유튜버 교육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뷰크 5기에는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중단된 여성과 2030 남녀 취업준비생,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 출신 등 다양한 사회∙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 2회, 총 11개 대면 강의(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병행 예정)가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에는 최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랜드 실천 교육과 크리에이터 및 전문 쇼호스트 교육 프로그램이 망라됐다.

LG생활건강은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 간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이하 내뷰크) 5기 남녀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LG생활건강

지금까지 130여 명이 내뷰크 교육을 받았고, 이들 졸업생 가운데 유튜브 구독자 수 만 명이 넘는 크리에이터는 4명에 이른다. 유튜브 채널 외에도 다수의 크리에이터들이 K뷰티 인플루언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향후 LG생활건강은 내뷰크 수강생들을 LG생활건강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쇼호스트로 육성하고, 과정이 끝난 뒤에도 지속해 개인 브랜딩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