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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SK매직,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서 수상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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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2.12.15 11:09:55

코웨이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품.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노블 정수기 시리즈 ▲아이콘 얼음정수기 ▲프라임 맥스 정수기 시리즈 ▲스킨플러스 연수기. 사진=코웨이

코웨이, SK매직이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굿디자인(GD), 대한민국디자인대상과 함께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코웨이는 이번 심사에서 노블 정수기 시리즈,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4개 제품이 수상했다. 특히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공간미를 높인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됐다. 이로써 노블 정수기는 독일 iF, 미국 IDEA 및 국내 굿디자인(GD)상에 이어 4관왕에 올랐다.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일반적인 정수기 모양에서 벗어나 빌트인/가로/세로/RO 등 형태와 필터, 컬러 구성의 차별화가 특징이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본상인 ‘베스트 100’에 이름을 올렸다. 작은 크기로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복잡한 시각적 요소를 단순화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하고, UV 살균 시스템으로 위생관리 기능을 강화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송현주 코웨이 디자인센터장은 “제품의 심미적 가치뿐 아니라 사용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적 측면까지 섬세하게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며 “고객 생활 속에 녹아들며 삶에 영감을 줄 수 있는 혁신 디자인을 통해 코웨이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SK매직은 최고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비롯해 총 9개 제품과 디자인이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SK매직

SK매직은 최고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비롯해 총 9개 제품과 디자인이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SK매직은 디자인 정체성 전략 ‘내추럴 모노크롬(Natural Monochrome)’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과 굿 디자인 어워드, 특허청장상에 이어 최고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선정됐다. 내추럴 모노크롬은 ‘생활 속 자연스러움’을 지향하는 SK매직의 디자인 정체성 전략으로 가전이 공간 속으로 스며들어 고객 생활에 일부가 되고자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런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한 올인원 플러스 직수 얼음 정수기,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 터치온 프로 식기세척기, 올파워 인덕션 등 총 7개 제품도 본상 ‘핀업 베스트 10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동상을 차지한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 41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는 한편, 전력 소비 없이 수압을 이용한 차별화된 에코 가전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밖에 신입 및 영입 구성원에게 제공되는 ‘친환경 웰컴 키트’가 본상을 수상했으며, 함께 출품한 패밀리 전자레인지도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SK매직 관계자는 “고객 페인 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기반으로 가전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한 절제된 디자인이 SK매직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생활구독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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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SK매직  핀업 디자인 어워드  노블 정수기  내추럴 모노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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