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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네 … 동료와 달리 메시의 가슴에만 먼저 올라간 ‘별 하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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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 2022.12.20 10:14:27

오타멘디가 SNS에 올린 사진. 메시의 가슴에 별 세 개가 보인다.

카타르 월드컵 시상식에서 골든볼을 수상할 때만 해도 리오넬 메시의 유니폼에는 별이 2개(월드컵에서 이미 2번 우승했다는 표시) 달려 있었지만, 곧바로 그가 락커룸으로 돌아가 디마리아 등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의 유니폼에는 별이 어느덧 3개로 늘어나 있어 화제가 됐다.

결승전 승리를 미리 상정 혹은 각오하고 별 세 개를 박은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미리 마련해 놓고 있었다는 의미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스폰서인 아디다스가 특별히 메시를 위해 ‘별 세개’ 유니폼을 미리 준비해 놓은 것인지 등이 관심을 모은다.

아르헨티나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SNS에 올린 사진(위)을 보면 디마리아는 별 두 개 유니폼을 입은 채이지만, 메시는 우승 트로피를 무릎 위에 얹은 뒤 웃고 있으며 그의 가슴에는 별 3개가 빛나고 있다. 오타멘디의 유니폼 윗 별은 승리 축하로 잘라온 듯한 골망에 가려 보이지 않는 상태다.

 

수훈 갑이지만 비난 대상 된 마르티네스


이 사진에 보면 바닥에 술병이 하나 보이는데,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락커룸에서 광란의 축하 파티를 1시간 넘게 가졌으며 그 광경이 SNS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다. 그런데, 결승전 승리의 또 다른 주역인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두 가지 행동이 빈축의 대상이 됐다.

하나는 그가 자신이 받은 골든 글로브 상(최우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상) 금색 트로피를 사타구니에 대고 흔들어대는 지나친 외설 제스처를 펼쳤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음바페에게 묵념을!”이라고 외쳐 상대팀 주역에게 경의를 표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의 이 두 가지는 특히 국제적인 비난의 대상이 됐다.

관련태그
음바페  마르티네스  메시  아르헨티나 유니폼  월드컵 우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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