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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겨울방학 맞아 썰매장 개장

‘별빛내린천 어린이 썰매장’ 24일 개장… 내년 2월 26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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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2.22 17:22:46

관악구의 ‘별빛내린천 어린이 썰매장’ 모습. 사진=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아이들 겨울방학을 맞아 ‘별빛내린천 어린이 썰매장’을 24일 개장한다.

이 썰매장은 신원동 신림교에서 승리교 사이에 폭 14미터, 길이 50미터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다. 내년 2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썰매·스틱 등 장비 대여도 무료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냉·온수기와 난방기를 갖춘 휴게소,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했으며, 비상 구급약도 준비했다. 썰매장 운영시간 중에는 아이들 안전사고 예방과 빙질(氷質) 관리를 위해 안전요원들이 상시 근무한다.

아이들이 ‘별빛내린천 어린이 썰매장’에서 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관악구청

다만, 자연 결빙 방식이어서 날씨·얼음 상태에 따라 운영시간이 조정되므로 이용 전 관악구시설관리공단에 당일 개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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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썰매장  겨울방학  별빛내린천  관악구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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