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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계묘년 새해 소원 바라세요

소원지 매다는 ‘새해 소원나무’, 희망문구 띄우는 ‘라이트 벌룬’ 등 볼거리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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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2.12.27 13:09:08

몇 해 전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열린 ‘해맞이 축제’에서 시민들이 떠오르는 새해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관내 해돋이 명소인 하늘공원에서 ‘해맞이 축제’를 연다.

행사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구민 소망 인터뷰, 일출 감상, 해맞이 기념 특별 행사, 새해 덕담 나누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스스로 작성한 소원지를 소원나무에 매달아 기원하는 ‘새해 소원나무’, 새해 희망 문구를 하늘에 띄우는 ‘라이트 벌룬’ 게양, 대북연주와 오페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마포구는 이른 아침 영하의 추운 날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주민쉼터와 히터·온수를 준비하고, 낙상 우려가 높은 하늘계단·경사로 등 위험 구간 곳곳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또 축제 당일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으로 교통질서를 유지하고, 화재·응급사고 발생에 대비해 소방차와 구급차도 상시 대기토록 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뿐만 아니라 마포를 방문한 이웃 모두 새해 일출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이번 해맞이 축제가 떠오르는 해를 보며 희망찬 한 해를 설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마포구  박강수구청장  계묘년  해맞이  새해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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