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김대중재단 김대중사상 계승발전위원장(전 고양시장)은 6일 오전 10~12시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김대중 대통령님 탄생 99주년’과 ‘(사)한반도 평화경제연구원 창립 26주년’을 맞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로 창립 26년을 맞이하고 김대중 정부 출범 과정에서 의미 있는 싱크탱크로 활동한 바 있는 (사)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의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권노갑 (재)김대중재단 이사장,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의 축사 및 격려사(해외 인사의 경우 동영상 포함)등이 이어지고, (사)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의 임원진(양영식 전 통일부 차관 외)을 비롯하여 여야 국회의원과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과 관련한 글로벌 민간위원회의 여러 인사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은 김대중 정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정태익 수석의 ‘김대중 대통령의 글로벌 평화 외교가 주는 교훈’과 박우량 신안군수의 ‘김대중 평화공원 및 하의도 연결 연도교 건설의 필요성 및 추진 현황’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사)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의 창립 주체인 최성 이사장이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의 현재적 의미 및 향후 김대중 사상 계승 발전 방안’에 대해 기조발제를 하고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12시부터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국회의원 회관 식당에서 오찬이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는 (사)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의 총회(국회 2 세미나실), 오후 4시부터는 (사)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사무소 개소식(국회 맞은편 파라곤 호텔)이 연이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