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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건강한 출산 위한 '임신부 건강관리서비스' 무료 지원

임신부 대상 임신 초기검사, 태아기형아검사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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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3.01.06 14:44:38

서울 금천구 임신부 건강관리서비스 지원 홍보물. 사진=서울 금천구청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는 임신 초기검사(임신 12주 이내)와 태아기형아검사(Quad Test, 임신 16~18주 이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임신 초기검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검사 항목은 △CBC(빈혈) △B형간염 △매독 △AIDS △풍진 항원·항체 검사이다. 금천아이맘건강센터(보건소 4층)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태아기형아검사는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검사를 원하는 경우 금천아이맘건강센터에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검사 결과는 공공보건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에 따라 위험 요소가 있는 임신부는 고위험군임신부로 등록 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건겅관리서비스 지원은 임신 초기 단계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임신부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아이를 출산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관련태그
서울 금천구  유성훈 구청장  임신부  초기검사  기형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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