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콘텐츠 ‘총력전’ 및 성장 시스템 ‘문장각인’ 등 업데이트도 실시

엔픽셀 MMORPG ‘그랑사가’에서 국내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엔픽셀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국내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모든 유저에게 매일 10회씩 총 600회의 무료소환 혜택과 함께 그랑웨폰 선택권 및 소환권 등 ‘2주년 그랑쿠폰’을 선물한다. 또 오는 2월 23일까지 ‘신규 기사단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 최고 레벨 그랑웨폰 및 소환권으로 빠른 성장을 지원하며 접속 시간에 따라 골드와 경험치 보너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를 통해 거대 보스에 도전하는 ‘총력전’과 기존 그랑웨폰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 ‘문장각인’을 추가한다. 아울러 2주년 특별 출석을 통해 ‘SSR 아티팩트 선택권’ 및 ‘고대·천사·요괴 그랑웨폰 선택권’, 주인공 ‘라스’의 한정 코스튬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픽셀 관계자는 "‘엔픽셀(npixel)’은 무한대를 상징하는 ‘n’과 게임과 게임제작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Pixel’을 조합해 사명을 정했다. ‘하나의 픽셀(Pixel)로부터 시작되는 무한한 도전’을 지향하고 있다"며 "핵심 인력들의 글로벌 성공 경험과 오랜 팀워크를 기반으로 탄탄한 게임 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게임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랑사가’는 엔픽셀의 첫 프로젝트로 지난 2021년 1월 26일 국내에 이어 11월 일본에 출시, 지난해 12월에는 대만·홍콩·마카오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최근 중국 외자판호를 획득한 바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