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3.02.02 16:14:59
주식 시장에서 간편 거래에 따른 고객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이 네이버웨일과 함께 웨일 브라우저 내의 간편주식거래 서비스 '신한간편투자 웨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신한간편투자 웨일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보다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주식투자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개발됐다.
신한간편투자 웨일은 PC버전 웨일 브라우저의 우측 '사이드 바'영역에서 작동해 PC와 노트북 사용 중에도 화면전환이 필요 없이 주식거래가 가능한 방식이다. 또한 별도 보안 프로그램 설치 없이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다.
PC, 맥, 리눅스 환경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는 것 또한 차별화 요소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신한간편투자 웨일'은 복잡한 카테고리를 줄이고 개인자산현황, 관심종목, 빠른 매매 등 자주 찾는 메뉴와 필수기능을 중점 구성했다. 현재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국내주식(ETF/ETN)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해외주식, 금융상품 등 다양한 거래상품을 추가해 이용자의 주식투자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