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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우리 곁으로 다시 달려온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인기에 만화책 100만 부 발행, 굿즈 팝업스토어 매장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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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3.02.03 10:51:41

대형극장에서 상영 중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 사진=연합뉴스

영화 N회차 관람객의 힘일까?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인기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자료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월 4일 개봉 후 현재 영화관 점유율 21.3%을 기록하며 누적관객 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아바타: 물의 길'과 '교섭'보다 더 높은 상영횟수를 보이고 있으며 월 관객수도 월등히 높았다.

이번 영화 흥행으로 만화책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일본 만화인 ‘슬램덩크’가 두 달 만에 국내 단행본 100만부 발행이라는 신기록을 쓰게 됐다. 단행본 100만부 발행은 영화 천만 관객과 같은 타이틀이다.

이에 대형 서점에서도 '슬램덩크' 만화가 다시 베스트셀러 순위에 등장했다.

 

2월 3일 기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종합 주간 베스트로 슬램덩크 챔프 단행본이 16위에 올라와 있다. 또 영풍문고 1월 베스트셀러에도 슬램덩크 챔프가 18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현대서울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스토어 내부 모습. 사진=이윤수 기자

아울러 슬램덩크 인기에 더현대서울에 생긴 팝업스토어 매장에도 사람들이 붐비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1월 27일 문을 연 팝업스토어에는 오전 10시 30분에 맞춰 오픈런(가게 문을 열자마자 입장하는 행위)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추운 새벽에도 기다리는 인원들의 모습이 각종 SNS에 올라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매장 웨이팅 접수 한계 건수에 도달해 웨이팅 등록 마감 안내까지 하고 있어 인기를 더 실감할 수 있었다.

입장 웨이팅 등록 마감 안내가 적혀 있는 더현대서울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스토어 매장. 사진=이윤수 기자 

슬램덩크 인기에 에펨코리아 등 국내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더 퍼스트 슬랭덩크 영화는 무조건 N차 관람이 필수다", "더빙판, 자막판 다 봐야한다", "슬랭덩크 처음에는 100만 넘길 수 있을까 했는데 250만 넘어갈 듯", "처음에 백만 예측했는데 진짜 대박났다","이렇게 순위 오르다가 일본극장판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1위 기록하겠다", "영화 초반 드로잉 장면부터 진짜 멋지다", "영화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관련태그
슬램덩크  아바타: 물의 길  교섭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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