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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위스키 판매 오프라인·O4O 투트랙으로 공략

캔 하이볼 2종 매장서 8일 선보여… 韓 싱글몰트 와인25플러스서 8일까지 예약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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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3.02 17:49:44

모델이 GS25에서 ‘코슈 하이볼’과 ‘로얄오크 프리미엄 하이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25가 위스키 판매전략을 오프라인과 O4O(online for offline) 두 가지 방향으로 가져간다.

우선, 8일부터는 GS25에서 ‘로얄 오크 프리미엄 하이볼’과 ‘코슈 하이볼’ 등 캔 하이볼 두 가지를 선보인다. 둘 다 일본 양조장에서 생산한 위스키 원액이 들어가 있으며, 현지에서 제조한 완제품이다. 모두 알코올도수 7%에 350㎖ 용량이다.

와인25플러스에선 8일까지 ‘기원 배치1’ 사전 예약을 받는다. 사진=GS리테일

GS25는 또 한국판 싱글몰트위스키 ‘기원 배치1’의 사전 예약을 GS리테일 주류 스마트 오더시스템 와인25플러스에서 8일까지 받는다. 이 위스키는 경기도 남양주에서 한국판 싱글몰트위스키 증류소를 운영하는 쓰리소사이어티스가 만들며, 지난 2020년 6월 첫 증류를 시작했다.

GS리테일 음용식품팀 이하림 MD는 “최근 홈술·혼술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자신만의 레시피로 즐기는 믹솔로지(mixology) 주류와 함께 위스키가 대세 상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지난해 말부터 미국 유명 RTD(Ready to Drink) 브랜드 ‘버즈볼즈’에 이어 일본식 튀김 오마카세 식당 ‘쿠시마사’와 손잡은 하이볼 제품을 잇달아 판매하며 새로운 주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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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하이볼  싱글몰트위스키  믹솔로지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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