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몰식자산 성분 추가한 ‘허브 칼라크림’ 새단장 출시
식물 추출 성분인 몰식자산, 피부 자극을 줄이고 모발 발색을 더욱 촉진시켜 주는 효과
이윤수⁄ 2023.03.15 17:32:42
동성제약이 리뉴얼한 ‘허브 칼라크림’ 제품. 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새치 염색약 ‘허브 칼라크림’이 리뉴얼 출시됐다고 15일 밝혔다.
‘허브 칼라크림’은 올해로 출시된 지 30여 년이 된 동성제약의 대표 새치 염색약 제품이다. 비건 새치 염색약 ‘허브 칼라크림’은 최근 식약처의 염모제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된 피로갈롤 성분을 빼고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인 몰식자산을 추가했다.
식물 추출 성분인 몰식자산은 너도밤나무, 도토리 등 식물에 존재하는 탄닌을 가수분해해 얻은 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줄이고 모발 발색을 더욱 촉진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또 동백오일, 인삼 추출물, 녹차 추출물, 고삼 뿌리 추출물, 작약 뿌리 추출물과 같은 5가지 한방 성분이 함유돼 모발에 영양을 부여해주고 피부 자극 걱정 없이 새치 염색이 가능하다.
아울러 패키지 또한 기존 ‘허브 칼라크림’의 기존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도 제품 특장점을 강조할 수 있는 내추럴함을 더욱 부각 시키며 새 단장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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