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3.04.11 16:48:17
하이트진로가 국내 밀맥주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출시한 ‘크로넨버그 1664 로제’의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
하이트진로는 크로넨버그 1664 로제의 TV 광고를 이달 처음 공개했으며, 이후 IPTV(인터넷TV)와 케이블 채널에도 온에어 중이다.
이번 신규 광고는 국내 소비자만을 위해 특별 제작됐다. 광고는 “봉쥬르(Bonjour)”라고 말하는 성우의 목소리로 시작한다. 이후 파리를 배경으로 고유의 정취와 분위기를 통해 프랑스 대표 밀맥주임을 알린다. 이어 핑크빛 크로넨버그 1664 로제가 소용돌이치며 잔에 담기는 역동적인 장면으로 새로운 주질(酒質)임을 소개한다.
크로넨버그 1664는 블랑과 프렌치 라거에 이어 로제까지 국내에 3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캠페인으로 크로넨버그 1664 로제의 색다른 맛과 이미지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전 세계적으로 크로넨버그 1664 라인업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 제품 역시 국내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