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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관계사 ‘리비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LIV001’ 호주 특허 취득

송지윤 대표 “‘LIV001’에 대한 시장 기대 큰 만큼 글로벌 임상 준비에 만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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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3.04.19 11:24:24

리비옴 CI. 사진=메디톡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관계사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 기업 ‘리비옴’(대표 송지윤)이 지난 17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LIV001’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리비옴은 염증성장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LIV001’과 유사 약물 개발에 대한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해당 특허는 지난 2021년 국내에서 최초로 등록된 바 있으며, 호주 외 여러 해외 국가에도 출원 및 등록을 앞두고 있다.

리비옴이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에 유전자 에디팅 기술을 적용한 eLBP 플랫폼을 활용해 염증성장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LIV001’은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해 지난해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기관)에서 전임상 안전성 시험을 실시했다.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들과 함께 임상용의약품 생산도 완료한 상태다. 리비옴은 임상허가취득 절차가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올 하반기 글로벌 임상1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리비옴 송지윤 대표는 “eLBP플랫폼을 활용해 개발중인 ‘LIV001’는 치료 효능에 주효한 타겟 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면역 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와 약물성을 강화한 미생물유전자치료제이자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라며 “염증성장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임상용의약품 생산을 완료하는 등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한 준비를 마친 만큼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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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리비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LIV001  호주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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