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매실주 브랜드 ‘매화수’의 광고 모델로 신슬기를 발탁했다.
19일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신슬기의 싱그러운 외모와 생기 넘치는 성격이 달콤상큼한 매화수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눈에 띄는 신인 배우를 매화수 모델로 발탁해 함께 성장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과거 매화수 모델로 활동했던 경수진, 채수빈, 권아름도 인지도를 높이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한편, 매화수는 코로나19 당시 홈술·저도주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연평균 성장률 21%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화이트와인과 청매실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매화수 화이트’를 출시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