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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출시 4년 만에 15억 병 팔려

지난 1년간 유흥 채널 판매 전년 대비 11% 증가… 핑크 에디션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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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4.26 14:17:41

하이트진로의 ‘진로’가 4년간 누적판매 15억 병을 돌파했다. 1초에 12병꼴로 팔렸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소주 ‘진로’가 지난 10일 기준 4년간 누적판매 15억 병을 돌파했다.

2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국내 유흥시장이 회복세를 보인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진로의 유흥 채널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1%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월 진로를 제로 슈거(zero sugar)로 리뉴얼했고, 2월에는 핑크 에디션까지 선보였다. 핑크 에디션 출시 후 진로의 3월 판매량은 2월 대비 9% 늘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진로와 두꺼비를 꾸준히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출시 5년 차를 맞은 올해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파워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MZ세대가 공감하는 마케팅으로 국내 소주시장에 진로의 대세감을 유지·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숍 ‘두껍상회’를 전국에서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월 14번째 팝업스토어 ‘두껍상회 강남’에는 지금까지 약 12만 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2020년 처음 문을 연 이후 누적 방문자 수는 45만여 명에 이른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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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제로슈거  두껍상회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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