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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으로 1인 가구·신혼부부 공략

부담스러운 크기·높은 가격 등 진입장벽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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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3.04.27 10:10:22

코웨이의 소형 안마의자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연출 이미지. 사진=코웨이

부모님 효도템으로 여겨지던 안마의자가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오랜 코로나19 ‘집콕’으로 인해 집에서의 휴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예전보다 높아지며, 안마의자 주력 수요층이 40~50대 이상에서 20~30대까지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크기는 줄이고 가격대를 낮춘 소형 안마의자가 잇달아 출시되며 시장에 새롭게 대거 유입되고 있는 영향도 크다. 1인가구와 신혼부부가 기존 대비 적은 부담으로 구매할 수 있어 안마의자가 전 세대 힐링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

코웨이의 소형 안마의자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출시 2달 만에 초도 물량이 매진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약 47% 작아진 사이즈가 특징이다. 투박한 디자인을 탈피해 곡선미형 디자인을 적용했고, 시트는 다이아몬드 패턴을 더했다. 색상은 ‘오트밀 베이지’와 ‘스톤 그레이’ 중 선택할 수 있다.

안마의자 마인엔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이 적용됐다. 앞은 종아리 마사지기, 뒤는 종아리 받침 쿠션으로 제작돼 고객 선택에 따라 안마의자 또는 리클라이너로 변경 가능하다.

사용자 몸 컨디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자동 안마 모드(릴렉스 모드, 수면 모드 등),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방식으로 마사지 받을 수 있는 5가지 수동 안마 모드(주무름 모드, 지압 모드 등), 집중적으로 한 부위를 마사지 받을 수 있는 집중 안마 모드 등 총 11가지 안마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체 공학적인 ‘S&L 프레임’을 적용했고, 종아리 측면 에어백, 후면 에어백, 특화 지압 모듈을 활용한 ‘3Zone 종아리 안마 특화 기능’을 활용해 종아리 부위도 케어해준다.

코웨이는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렌탈 시 케어 전문가가 전문 장비를 사용해 안마의자를 꼼꼼하게 관리해 주는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6개월마다 진행하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와 36개월 차에 진행하는 ‘리프레쉬 서비스’로 구성됐다. 서비스 없이 스스로 관리하고 싶다면 ‘서비스 프리 요금제’, 스스로 관리하면서 리프레쉬 서비스만 받고 싶다면 ‘스페셜 체인지 요금제’, 스페셜케어 서비스와 리프레쉬 서비스 모두 받고 싶다면 ‘토탈 케어 요금제’를 선택하면 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안마의자 마인은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신혼부부와 1인 가구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며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전체 안마의자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배 이상 증가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슬립 및 힐링케어 신규 브랜드인 비렉스(BEREX)는 ‘베드앤릴렉스(Bed & Relax)’의 약자로 코웨이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제품군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물과 숨처럼 삶의 가장 기본 가치인 잠과 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온전한 휴식을 넘어 휴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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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안마의자  비렉스  마인  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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