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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대통령 지지율 2%p 올랐는데, '김남국 때리기'에도 국힘 지지율 3%p 하락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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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 2023.05.19 15:45:11

19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5월 3주 차 정기여론조사의 대통령 직무수행평가 결과. (그래픽 = 한국갤럽)

19일에 발표된 한국갤럽의 5월 3주 차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전주보다 2%p 오른 37%를 기록해 2월 4주 차 이후 1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이른바 ‘김남국 코인 사태’로 민주당이 연일 언론으로부터 두들겨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p 오른 33%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3%p 하락한 32%에 그쳐 묘한 대조를 이뤘다.

정당 지지도 변화 표. (그래픽 = 한국갤럽)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37%, 부정 56%(전 주 대비 3%p 하락)였다. 부정 평가가 60%에서 50%대로 떨어진 것이 눈에 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전 주 대비 무려 12%p나 상승(26% → 38%)했고 충청권에서도 7%p나 올라(42% → 49%), 이 두 지역에서의 상승세가 전체 지지율 2%p를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16~18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RDD(유선 전화 RDD 5% 포함)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응답률은 10.9%).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관련태그
갤럽  지지율  김남국  G7정상회담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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